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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자주 걸리는 공황장애, 도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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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드유 댓글 0건 조회 2,049회 작성일 19-07-01 16:00

본문

 드유 심리상담센터에서 오늘은 공황장애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합니다.

 

공황장애란 무엇인가?


공황장애란 위협적인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심한 불안 발작과 함께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 중 하나입니다.

살면서 공황발작은 의외로 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공황발작이 한 두 번 나타났다고 해서 공황장애라고 진단을 할 수는 없습니다.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그 진단기준에 해당되는데요.

쉽게 말해서 공황발작은 갑작스럽게 극심한 공포감이 밀려오는 것을 말하고,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4개 이상 갑작스럽게 나타나면서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달했다면, 공황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호흡이 가빠지거나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지럽고 휘청휘청하거나 졸도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맥박이 빨라지거나 심장이 마구 뜁니다.

손발이나 몸이 떨립니다.

땀이 납니다.

누가 목을 조르는 듯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메슥거리거나 토할 것 같습니다.

딴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이 들거나 자신이 내가 아닌 듯한 느낌이 듭니다.

손발이 저릿저릿하거나 마비되는 느낌이 듭니다.

화끈 거리는 느낌이나 오한이 듭니다.

가슴 부위에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낍니다.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낍니다.

미쳐버리거나 스스로 통제를 할 수 없게 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낍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황장애 [panic disorder]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만약 위와 같은 공황발작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계신다면,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공황장애의 원인은?”


공황장애의 원인은 크게 신경생물학적 원인과 심리사회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경생물학적 원인에는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의 이상분비, 과호흡 등이 있고, 심리사회적 원인은 정신분석적 입장, 인지행동주의적 입장 등 다양한 원인론이 있습니다.

심리학적 원인론에서 설명하기를, 공황장애는 자신의 신체감각이나 상황에 대한 파국적인 오해석에 의해서 일어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림을 느꼈는데 이것을 심장마비와 같은 심각한 신체질환으로 잘못 해석하면서 공황발작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는?”


공황장애는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며,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가능하다면 대부분 완치할 수 있습니다.

치료의 종류로는 약물치료와 심리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SSRI나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사용하며, 심리치료에서는 인지행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할 때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완치의 가능성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본인이 가장 힘들어집니다.

 

공황장애의 전반적인 정의와 증상, 원인 및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본인이 공황발작을 경험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정확한 이유도 모른채 극심한 공포감으로부터 많이 괴로우셨을 것입니다.

하루 빨리 전문가와 상담하기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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